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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명산)/중국 윈난성(대리, 리장, 샹그릴라) 트레킹 및 여행(2026.06)

중국 윈난성) 6일차 샹그릴라2일차 석카설산 외 2026.06.20(토)

by bajo1 2026. 7. 16.

<샹그릴라2일차>
1300년전 즈음 만들어 졌다는 샹그릴라의 본래 이름은 중뎬(中甸). 중국정부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01년 개명하였다.
평균고도는 3,300m로 도시내에서 걸어다니는 것도 버거울정도이다.

오늘일정은 오전중 석카설산을 다녀오고, 식사 후  ‘작은 포탈라궁’이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규모 티베트 불교 사원인 송찬림사(松赞林寺)를 방문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샹그릴라 고성(두커종)내에 대형 마니차가 있는 대불사에 다녀오는 스케쥴이다.

정상이 4,449m인 석카설산은 두커종고성에서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날씨가 맑은 경우 메리설산, 옥룡설산을 비롯한 위난성의 이름난 설산들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괜찮아 아침일찍 설산을 예약하고 숙소사장님차로 석카설산 센타에 도착한다.
석카설산은 2단계 케이블카로  되어 있어,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한다.

아주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석카설산의 맛을 보여주었고, 정상 부근에 예쁜 야생화도 볼거리 중 하나다.
정상에서 약2키로 거리의 링시호수를 구경하고 그곳에서 전동카트를 타고 케이블카 중간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는데 정비중이라 통행불가로 가보지못하 것이 아쉽웠다.

숙소로 돌아와 식사후 디디택시를 타고 송찬림사 풍경구 센타에서 입장료 티켓을 구입한 후 송찬림사로 쉬어쉬엄 걸어서 접근한다.  
보통은 입장료와 더불어 센타에서 송찬림사까지 버스티켓도 끊어 가지만,
약2키로의 거리에 절 앞에 라무양초라는 큰호수가 있어 그곳에서 하늘의 구름과 송찬림사를 담은 호수의 풍경을 놓칠 수 없기어 1시간이면 호수 한바퀴 돌아 송찬림사로 접근가능하기에 도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계단길로 절의 내부까지 일부 구경하고 내려오면 바로 3번 버스를 2위안에 탑승할 수 있고 약20분이면 두커종 북문 근처 정류소에서 내릴 수 있다.
숙소까지 고성 구경하면 걸어가면 된다.

일찍 저녁식사를 하고 대형마니차가 있는 대불사를 구경하기로 한다.
단, 대불사는 위쳇에서 사전예약을 하여 전자 입장권을 체크하여야 한다. (예약을 위한 QR코드는 아래 사진있고, 본인만 예약이 가능하다.)
원래는 마니차를 세바퀴 돌릴 계획이었지만, 많은 인원으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사진만 겨우 찍었다.   

계획과는 달리 너무 일찍 방문하는 바람에 야경을 찍지 못함.

 

<Tips> 샹그릴라 투어 관련

샹그릴라는 현재 중국영토이지만 이전에는 티벳이었다하고, 실지로 조금만 북으로 가면 티벳이기에 높은 산이 많고, 여러가지 투어상품이 있다.

특히, 시간여유만 된다면 매리설산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왕복 2박3일 정도.)

샹그릴근처의 투어는 크게 3가지이다.

1. 석카설산

2. 아부지초

3. 샹그릴라 대협곡(바라거종)

 

일정 상, 3가지중 하나는 포기해야만 했다.

우선, 날씨와 상관없이 아부지초는 1순위로 간다.

2순위로 날씨와 출입이 허락한다면 석카설산도 투어에 집어넣기로 한다.

만약, 석카설산이 불가능하다면 바라거종투어를 진행한다.

바라거종을 마지막 순위에 넣은 이유는 이동시간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위의 기준을 가지고, 숙소사장님과 협의하여 진행하였다.

3군데 모두 가려면 1박을 추가하여 4박으로 진행하면 해결된다.

<석카설산>

석카설산 풍경구 입구에 있는 지도.

숙소 테이블에 석카설산을 예약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우리는 사장님께서 예약을 해주셨음(일부 할인이 된듯 입장료 및 케이블카 44,000원/인, 왕복료 100위안 )

요기가 여객센타로 예약 및 여권확인.

1차 케이블카 탑승 두번째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올라가는데 약50분이나 소요된다.

중간에 갈아타는 시간도 있지만,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4대가 한group을 이루어 이동하기때문에 이 4대가 승강장에서 내리고 타고 할 동안에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하기때문에 중공에 매달려있는 다른 케이블카도 동시에 정지하는 아주 요상한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저 멀리 석카설산 정상이 보이고, 아래에 중간 기착지가 있다.

2번째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이동중. 

3, 4월 정도만 되어도 설산을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정상도착.

4천4백고지가 넘어가는지라 움직이는데 숨이차다.

3천고지 이상이 처음이신 원용님은 고산증으로 매우 괴로우신가보다.

썩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이정도로 만족할 만한 풍경을 보여준다.

저 멀리 데크가 있는 곳이 정상석이 있고, 그 뒤에 더 높은 곳이 최정상인데 출입금지로 되어있다.

 

정상 부근의 초원

많은 야크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는 풍경이 낮설다.

이곳을 통해 실질적인 정상을 밟을 수 있는데, 출입금지!

금지선을 넘어서 시도해보다가... 포기.

금지선 넘어 한컷

여긴 야생화 천지다.

블랙 야크.

판섭님과 함께 반대편 데크를 통해 호수가 있는 쪽으로 가본다.

역시나, 막아놓았고.  그 옆에 안내직원이 막아선다.

해서 데크로 해서 한바퀴 빙 돌아 케이블카 있는 쪽으로 내려선다.

정상에는 공사중.

아래쪽 조망.

케이블카 매점에서 기다리고 있는 두분.

중간 갈아타는 곳에서 판섭님과 농장쪽으로 다녀오기로...

풍경구 센타로 다시 내려가서 숙소사장님의 차를 타고 숙고로...

점심식사 후 송찬림사로 향한다.

원용님은 고산증 증세로 숙소에서 쉬시고...  3명이 출발.

<송찬림사>

택시를 타고 송찬림사센타에 도착 입장표를 끊고 송찬림사로 걸어가기로 한다.

해와 가까워 햇살이 매우 따갑다.  비를 피하기위해 가져온 우산을 꺼내어 햇빛을 피하는 수단으로 변경.  

티베트 불교의 '초르텐(Chörten, Tibetan Stupa)'으로 우리나라 절에 있는 석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여기아래 건물이 있고 2층에서 볼 일을 보고 아래 데크를 통해 호수로 접근한다.

와우 호수와 하늘 구름이 어우러진 송찬림사 풍경.

아래는 당겨도 보고...

호수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이 송찬림사 입장료의 50% 비중은 되는 것 같음.

호수를 한바퀴돌아 송찬림사 입구에 도착

저 입구로 들어갔는데... 위로 올라가니 길이 막힘.

저 입구가 아니고 우측 골목길로 들어가야함.  어쩐지 관람객들이 없더라니....

고도가 높아 올라가는 것도 힘들다.

송찬림사 본 건물에서 호수쪽을 바라보고...

내려가서 도로가에 기다렸다가 3번버스 탑승하면됨.  20분정도 가면 고성 북문 못미쳐 정거장에 내리면 됨.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두커종이라 쓰여져 있는 북문이 보이고 그 안으로 들어서서 숙소쪽으로...

오늘 저녁은 메뉴를 조금 변경하여 돌솥비빔밥에 삼겹살.  삼겹살은 빠질 수 없지... ㅎ.ㅎ

<대불사 마니커 구경>

대불사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는 QR코드 - 위쳇에서 스캔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저녁먹고 대형 마니차구경하러 대불사에 가기로함.

저녁8시면 어두컴컴해져서 고성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임.

모든 중국이 북경시각 기준이다 보니 서쪽에 있는 이곳은 실지로는 오후6시 몇분인데, 오후 8시이라 아직 낮.

대불사 입구 광장에는 산악마라통 행사를 하고 있고 선수들이 몇명씩 들어오고 있음.

내일 아부지초 투어 일행중 1명이 여기 참석했다고....  이 고도에서 55키로 11시간의 기록을 세웠다나... 걷는것도 힘든데... 대단함.

역시나 원용님은 컨디션이 좋지않아 숙소에서 쉬고, 3명중 위쳇이 깔려있는 2명은 예약하고 판섭님은 그냥 통과하는 작전으로 대불사 입구로 감.   작전대로 어물쩡 3명통과..

공자를 모신 사당?

대불사가 조금위에 있는지라 여기서 고성 야경을 볼 계획이었으니....  실패...

마니차 돌릴계획이었으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접근하기도 힘들어 이것역시 실패.

겨우 사진 찍음.

숙소 귀환중 어둠이 긴들고...

고성 중간 광장에 노래틀어놓고 큰원을 만들어 돌면서 전통 가무가 이어지고...  모두 흥겹고 보기 좋네. 

숙소로 돌아와.  사장님이 홀짝홀짝 즐겨 마시는 커피 맛이 궁금해 시켜본 커피.

원래 윈난성은 차마고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차로 유명.

그런데 요즈음에는 커피를 많이 생산함.

아메리카노로 먹은 커피맛은 강배전이라 진하지만 스타벅스 등에서의 커피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 느껴졌고 밸런스도  괜찮았음.

 

해서 다음날 귀국전 사장님께 이 커피 200g 40위안, 2봉지 구입했고,

집에 돌아와 모카포트에 내려먹어보니, 오우~ 쵸코, 너트, 꽃향이...웬간한 커피보다 맛있네.

원두의 사이즈는 에디오피아 아라비카 싱글오리진 사이즈와 비슷한게 작고, 강배전.

커피봉투는 투박하지만 맛은 있음.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