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대장포함 23명참석(5명 불참)
2. 버스 : 카페28인승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육십령~남덕유산~삿갓골재대피소~동엽령~향적봉~백련사~구천동탐방지원센타
31Km 11시간30분 (주어진 시간 : 14시간)
난이도 : 중
4. 날씨 : 최저 영하15도, 맑음, 바람강함
5. 산행정리
- 2018년 1월6일(토) 00시 사당출발
- 휴게소 25분 휴식
- 03시10분 : 육십령 도착
- 03시30분 : 산행준비 및 스트레칭 후 산행시작
- 17시30분 : 산행종료 및 버스 출발
- 20시00분 : 양재도착
6. 기타
- 겨울이라 등로가 곳곳에 얼어 있어, 아이젠 착용 진행으로 평소보다 속도가 나지 않음.
- 영하10도~15도의 추운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예쁜 상고대가 곳곳에 있어 겨울의 덕유를 만끽하기엔 충분했음.
- 할미봉지나 내리막길 암릉구간은 받줄과 어슬픈 나무사다리를 의지하여 내려와야 됨.
7년전에 비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매우 위험함.
* 기록중 3군데에서 기록이 중단되어 그곳을 직선길이로 기록됨으로 인해 약 31Km가 28.57Km로 기록됨.
남덕유산에 도착하니, 바람도 거세고, 기온도 영하15도까지 떨어지고... 손을 내어놓기가 겁날정도로 겨울바람이 매섭다.
육십령에서 남덕유까지 진행하며 오늘은 상고대 구경하기가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부터 향적봉까지 멋진 상고대가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삿갓골재 대피소
이곳에서 잠시 허기를 채우고, 양말도 갈아신고 정비후 계속 진행...
8년전 대간을 함께한 깐돌이님, 삿갈골재에서 만나 구천동까지 함께 이런저런 얘길하면 걸었다.
무룡산에서 바라본 백암봉, 향적봉, 설천봉...
동엽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백암봉
백암봉에서 바라본 중봉, 뒤쪽에 향적봉이 보인다.
덕유산을 휘젖고 다니는 귀여운 강아지..., 오늘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향적봉 대피소와 향적봉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향적봉, 사진끽기도 쉽지 않다.
백련사
대간을 함께하는 소래산님과 종착지인 구천동지원센타에서... 버스가 만석으로 인해 타 산악회 버스를 타고 오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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