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대 종주는 비가 계속내리는 축축한 날씨도 그렇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었다.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무넹기까지 2시간10분이 소요되었는데, 작년 페이스에 비해 약20분 가까이 늦었고, 나름 속도를 낸다고 했지만 작년의 시간을 단축할 수가 없었다.
금년엔 종주 확신을 했는데, 몸이 내마음 같이 움직여 주질 않았다. 체력이 문제인지, 아니면 날씨 때문인지...
1. 참석자 : 대장포함 25명참석
이루리라님 화엄사에서 새신으로 인해 발 부상으로 성삼재로 하산하여 개인 서울 출발함
2. 버스 : 좋은사람들 28인승 박우택기사님(운전을 매우 편안하게 잘하심, best)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화엄사~천왕봉~대원사
(44Km, 주어진시간 16시간)
난이도 : 상
4. 날씨 : 산행기온 영상 15도 전후, 지속적인 앝은 비
5. 산행정리
- 2018년 9월14일(금) 23시00분 사당출발
- 휴게소 30분 휴식
- 02시50분 : 화엄사 도착
- 03시00분 : 산행준비 및 스트레칭 후 산행시작
- 05시00분 : 코재
- 05시10분 : 무넹기
- 05시40분 : 노고단고개
- 06시20분 : 돼지령
- 06시40분 : 임걸령
- 07시15분 : 노루목
- 07시30분 : 삼도봉
- 07시47분 : 화개재
- 08시15분 : 토끼봉
- 09시15분 : 연하천
- 10시40분 : 벽소령대피소
- 12시50분 : 칠선봉
- 13시40분 : 세석갈림길
- 16시05분 : 백무동
- 17시00분 : 백무동에서 버스 출발
- 18시30분 : 버스 유평 주차장 도착
- 19시25분 : 서울로 버스 출발
- 휴게소 15분 휴식
- 23시07분 : 양재도착
6. 기타
1) 금요일 23시 출발 시, 불금이라 주차공간 확보가 매우 어려웠음.
2) 종주자
- 지속적인 비로 인해 종주가 쉽지않아 많은 인원이 백무동으로 탈출함
- 7명 최종 종주함
- 에델바이스님(여) 천왕봉 내려오다 다리를 삐여 20분 늦게 하산하여 25분에 버스 출발함.
'● 종주산행 > 지리산 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박3일의 긴 여정 지리산 태극종주 (24.09.27~9.29) (7) | 2024.10.01 |
---|---|
중간통제로 실패한 지리산 대화 종주 2023년 9월16일 산행(금요무박) (1) | 2023.09.17 |
지리산(피아골-뱀사골) 2022년 10월23일 토요무박 (0) | 2022.10.25 |
지리산 백무동-장터목산장-천왕봉-장터목-백무동산행 2017.12.16 (0) | 2017.12.18 |
지리산 화대종주(화엄사~대청봉~대원사) 2017.09.16(금요무박) (0) | 2017.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