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9기 북진10구간(곰치-예재) 2022년02월19일 금요무박

초반의 급경사 및 전구간 잔 오르내림이 많으나,
전구간에 비하면 양호한 편.
날씨가 추워서인지 모두 빠른시간내 산행을 마침 
  
1. 참석자 : 대장 포함20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4자 8869 
3. 기사 : 김도관이사님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곰치-봉미산-숫개봉-군치산-큰덕골재-고비산-봉화산-예재
                          (18.5km 6시30분-후미)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기온 영하2~영상1도, 바람 약간 눈이 조금 흩날림

6. 산행정리
- 2022년02월19일(금)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40분 : 곰치 도착
- 03시50분 : 정리후 산행시작
- 04시30분 : 1.6km  봉미산
- 05시25분 : 3.9km  숫개봉
- 06시35분 : 7.2k 군치산(이후 약15분간 아침식사)
- 07시35분 : 9.6km  큰덕골재
- 08시30분 : 12.9km  고비산
- 09시35분 : 16.4km  봉화산 정상
- 10시10분 : 18.5km 예재
- 10시25분 : 최종후미도착
- 11시40분 : 정리후 버스출발
- 15시30분 : 양재도착

7. 구간정보
     초반 봉미산과 숫개봉의 급경사로 미끄러짐 주의
     낮은 오르내림이 많은 구간

8. 날머리
   예재터널이 생기기전의 29번 구도로로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고, 여름에는 나무가지로 인해 버스 접근이 어려움
 
9. 기타
   

10. 등산의류
   장갑: 마운틴이큅먼트
   상의: 폴라텍 크래식 플리스티+고어텍스 자켓
   하의: 아크테릭스 사이펀SL 바지
         

 

3시40분 곰치휴게소 도착,

눈발이 조금 흩날린다

약200미터 거리의 곰치로 이동하여 좌측으로 맥길을 올라선다.

약40분만에 가파른게 올라선 봉미산

오늘의 최고봉임에도 산패조차 없다.

내리막길도 가파르기는 마찬가지,

주의를 하였음에도 돌에 미끌어져 머리를 나무에 살짝부딪혔다.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

약4키로 지점의 숫개봉

직진이 아닌 우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숫개봉을 내려서서 낮으마한 봉우리를 올라서야 하나,

우측의 임도길이 잘 나 있어 그곳으로 질러 쭈~욱 가다 잠시 알바를 한다.

약3시간만에 도착한 군치산

군치산 지나 넓은 터에서 모두 아침을 먹고 

죽산안씨 비가 있는 큰덕골재

약13km 거리의 고비산을 올라섭니다.

오늘 등로의 대부분이 산악오토바이로 인해 상처가 나 있습니다.

더군다나 겨울 가뭄으로 먼지가 매우 심하게 피어 오릅니다.

가위재

벽옥산은 맥에서 약2km떨어져 있습니다.

연세가 일흔이 넘어신 산천호님께서 다녀오시는 군요.

저 연세에 대단한 체력입니다. 

호남에서 가장 빠른 걸음이신듯 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봉화산을 지납니다.

몇백미터 진행하다보면 삼각점이 나오는데, 봉화산 삼각점인가 봅니다.

저는 우측으로 재려섰는데, 

아래와 같이 바로 내려오는 길도 있군요. ㅋ

18km의 산행길을 후미 6시간40분도착으로 초 고속으로 이번구간 마무리 합니다.

돼지 삼겹살 목살이 식상해서 이번엔 닭 목살로 준비했습니다.

2키로니 약2백마리를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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