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시작한 두번째 기맥인 진양
첫구간은 남덕유산이 산방기간이라 5월로 미루고 둘째구간부터 시작한다.
산행의 추세가 장거리를 선하함에따라 8구간에서 7구간으로 줄였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23명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9사 4138 박노성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바래기재~망덕산~관동고개~망설봉~춘전치(24km/11시간), 난이도 :보통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상8도~영상23도, 벌써 여름이 다가오는 듯 ..... 맑음
5. 산행정리
- 2024년 3월01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
- 03시55분 : 바래기재 도착
- 03시05분 : 정리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00분 : 2.7km 솔고개
- 04시45분 : 5.0km 개목고개
- 05시25분 : 6.8km 구슬재
- 05시55분 : 8.2km 망덕산(망실봉)-약20분간 아침식사
- 07시25분 : 13.0km 관술령
- 08시05분 : 15.0km 망설봉
- 10시05분 : 19.5m 기선봉
- 10시50분 : 20.8km 사별산
- 11시35분 : 23.5km 춘전치 도착 8시간30분소요
- 12시00분 : 최종후미 도착(9시간)
- 12시45분 :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16시00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이번 구간은 등로의 정도에 따라 아래 3구간으로 나눠볼 수 있다.
o 바래기재~망덕산
오름이 많고, 가시나무 등으로 등로가 좋지 못한데다 나뭇잎 등으로 매우 힘들었던 구간
o 망덕산~망설봉 들머리
등로도 잘 정비되어있고, 평탄한 구간으로 쉬움
o 망설봉 들머리~춘전치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오르내림이 제법 있는 구간
바래기재 한우 식육점 앞 도로에 도착 간단히 몸풀고 산행시작한다.
솔고개와 586봉을 지나 도착한 개목고개
개인사유지 인듯
이전에 기억이 없던 철문에다 입산금지 경고문까지 ...
문 우측 철조망을 건너다 왼쪽다리에 뾰족한 철조망 가시에 찍혀 피가....
등로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란 잡목을 헤치고 544.3봉까지 오른다.
위태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구슬재
망덕산 조금 못미쳐 묘지가 있고
3년전의 그 할미꽃은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우리를 맞아 준다.
거창 시내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망덕산이지만
미세먼지에 버무려진 안개로 조망이 살짝 아쉽다.
망덕산 정상석과
바로 옆 낮은 봉우리의 망실봉 정상석
거창 시내
607.2봉 삼각점
610.4봉을 지나 관술령에 도착
진달래가 한창인 망설봉 오름이 만만치 않다.
생뚱맞게 망설봉 전 능선길에 세워진 망설봉 정상석
망설봉 정상
소나물 숲과 우측 벌목지
오늘 컨디션이 별로이신 자미님과 잠시 쉬었다 산행을 이어간다.
기선봉에서 직진하면 알바
알바하신 나구야님과 언제든님과 합류하여 좌측등로로 급경사를 내려선다.
사별산 급오름길이 시작되는 남재
춘전치 좌측 남령마을에 주차 되어 있는 빨간 버스가 보이고
벌목지를 지나 춘전치에 도착하여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남령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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