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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맥/진양기맥2차(終) 2024.07

진양기맥5구간(아등재-한우산-자굴산-자굴티재)2024년 6월 01일(금요무박)

by bajo1 2024. 6. 3.

오디와 산딸기를 산행중 심심치 않게 따먹으며 걸었던 진양기맥 5구간....

하지만 곳곳에 옻나무가 등로를 막고 있어 옻으로 몇일동안 고생을 시키고 있는 5구간...

산성산과 한우산 그리고 좌굴산의 멋진 조망이 좋았던 5구간이었습니다.

 

 

진양기맥5구간(아등재-한우산-자굴산-자굴티재)

2024년 6월 01일(금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5명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정용진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아등재-한티재-산성산-한우산-자굴산-좌골티재(24km/10시간)
     난이도 : 높음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상14도~영상25도, 맑음 바람 적당히

5. 산행정리
- 2024년 5월31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
- 03시40분 : 아등재 도착
- 03시50분 : 정리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55분 : 3.6km 삼각점봉
- 05시40분 : 6.6km 한실재
- 06시20분 : 8.5km 성현산
- 07시25분 : 11.7km 한태령
- 08시15분 : 13.2km 619.1봉
- 09시33분 : 16.5km 산성산
- 10시10분 : 18.5km 한우산
- 10시55분 : 20.2km 쇠목재
- 11시30분 : 21.5km 자굴산
- 12시20분 : 23.5km 자굴티재(8시간30분))
- 13시20분 : 최종후미 도착(9시간20분) 
- 13시50분 :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20시35분 : 양재도착



6. 기타 정보
  1) 성현산~한태령
      좌측 임도로 인해 등로가 좋지 않음.
      오디와 산딸기 천국임.
  2) 식수보충 
     외초재?(아마도...) 근처에 석간수 약수터 있음.
  3) 날머리에 식당과 물 없고 팔각정 있음.

  4) 옻나무 주의

 

 

진양5구간(아등재-자굴티재)__20240601_0351.gpx
0.12MB

** 성현산 아래 한태령까지 약2.5km 임도로 진행했음.

멱곡교가 있는 아등재에 내려 몸풀고 육교 건너 바로 좌측능선으로 올라 진양6구간 시작한다.

3.6km 지점의 삼각점봉

5시가 넘으니 날이 훤하다.

안부에서 전두후미 모여 잠시 쉬었다가 ...

한실재를 지나고

노루발풀이 한창 멋을 내고 있다.

성현산에서 내리막 등로를 어렵게 내려오면

짜~안, 만나는 임도.

여기서 아침 해결하고 다시 맥길 능선을.... 탈까 하다가

쭈~욱 임도길로 한태령까지 약2.5km 이어간다.

산딸기도 따먹고

오디가 이번 구간 곳곳에 열려있어

자연산 달콤하고 새콤한best의 오디 잔치를 벌인다.

한태령 가는 길...

한티재 도착

앞쪽 능선길로 올라

가시더미를 헤치며 맥길을 이어간다.

2달전 진행했던 우봉지맥길에 놓여있는 한우산 옆 매봉산 풍력 발전소가 조망하고...

갑자기 맥길이 사라진다.

암릉 절벽이라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매우 위험하다.

우횟길 초입

우회길...

우횟길 내리막

되돌아본 암릉 절벽

또 오디...

외초재를 지나 산성산으로 올르막길을 오르고

오늘 최고의 조망처인 산성산 전 산불감시 초소

선선한 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다시 출발

 

산성산 지나 한우산까지 등로는 깔끔 그 자체

오늘 조망처가 많다.

상투바위에서 한번더 조망하고

한우산 헬기장....

야영금지라는 팻말은 있지만 

아침에 지나가면 많은 텐트를 발견 할 수 있다.

와우~

한우산 지나 한우정에서 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쇠목재로 내려선다

가야할 자굴산

오늘의 최고봉이다.

동물이동통로인 쇠목재를 지나

자굴산 오름에서 팔각정을 만나고

많은 계단을 올라

자굴산에 안착한다.

이제 자굴티재로 하산하면 오늘 산행은 종료인가?

종료....

마지막 파티하고 상경...

전총무가 가져온 편육 

맛나서 찍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