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지맥 계획
앵자지맥, 검단지맥에 이어 3번째로 이러가는 한남정맥 에서 분기하는 독조지맥을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널널하게 5구간으로 계획하여 본다. ● 독조지맥(獨朝枝脈)은? 칠장산에서 김포 보구곳리로 이어지던 한남정맥은 용인시 문수봉에서 남으로 이어가고, 북쪽으로 또 하나의 산줄기 앵자지맥이 분기한다. 앵자지맥을 이어가면 용실봉에서 앵자지맥은 앵자봉으로 향하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분기하여 독조봉(423m), 건진산(410m), 소학산(309m), 봉의산(331m), 대덕산(315m), 마국산(445m), 노성산(269m), 돌박지산(166m), 철갑산(225m), 신통산(279m), 소무산(247m), 달걀봉, 중군이봉(223m)을 거쳐 남한강과 청미천 두물머리 여주시 장안리에서 맥을 다하는 63.1km되는 산..
2024. 4. 4.
주왕지맥 계획
● 주왕지맥(住王枝脈)이란? 한강기맥이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서남진하다가 소계방산 삼거리에 있는 1462봉(뾰지게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이승복생가를 병풍처럼 두른 1000m의 산군을 따라 가리치, 속사리치를 거쳐 백적산(1143m), 모릿재를 거쳐 평창군 대화면을 마천루처럼 휘감고 도는 잠두산(1243m), 백석산(1365m), 마항치를 거쳐 하일산(1185m), 가리왕산에서 분기한 주왕산(1377m), 정선군으로 넘어 청옥산(1257m), 갈봉(1055m)부터 고도를 내려 평창 미탄면의 멧둔재(703m), 성안산(844m), 영월군의 접산(835m), 발산(675m)을 거쳐 동강과 평창강이 합수하는 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약92km에 달하는 거리를 주왕지맥이라 한다.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