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지맥을 시작하면
양각지맥(兩角枝脈) 이란? ◆ 양각지맥(兩角枝脈) 백두대간 대덕산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의 수도산(1317m) 서쪽 1.7 km(우두령 3.9km) 지점인 '시코봉’이라 불리는 ×1,237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동쪽으로 가천천(加川川), 서쪽으로 계수천(溪水川)을 경계 지으면서, 양각산(1151m), 흰대미산(1018m), 보해산(911.5m), 금귀산(837m –0.8km), 박유산(712m –0.6km), 일산봉(625.4m), 감토산(517.6m)을 지나 가천천/황강 합수점 까지 이어진 도상거리 31km 되는 산줄기 이다. 일산봉을 지난 이후에 산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 지는데, 신산경표에서는 남서쪽의 감토산(517.6m) 으로 지맥을 이었으나, 남동쪽의 오가리재 ~ 581봉을 거쳐 가천천이 황강에 합..
2022. 4. 12.
칠봉지맥이란?
수도지맥의 수도산(1,317m)에서 분기한 금오지맥의 염속봉산(679m)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적산(510m), 칠봉산(517m), 추산(524.1m), 의봉산(551m), 청룡산(300.2m), 용머리산(179m), 대봉산(121m)을 지나 회천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정터마을 앞에서 끝나는 길이 58.8km되는 산줄기인데, 최고봉인 칠봉산(517m)의 이름을 빌려와 칠봉지맥(七峰枝脈)이라 부른다. 칠봉지맥의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길이 78km 유역면적 781㎢)이 되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백천(길이 32km 유역면적289.8㎢) 내지 낙동강물이 된다. 지나는 산과 고개는 염속봉산(679m), 적산(510m), 고름재(30번도로), 에그너재(2차선), 할미산성, 땅고..
202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