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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낙남정맥(終)2012.09

낙남정맥 6차 1구간(영신봉~삼신봉~고운동재)2012.05.27

by bajo1 2012. 6. 2.

 

<낙남정맥 6차 1구간  산행>

- 산행일 : 2012년 05월27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거림-세석-영신봉-삼신봉-고운동재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하동군 화개면 청암면 일원)

- 산행시간 : 10간10분 (04시30분 ~14시40분

- 산행거리 : 19.2Km (접속거리 6.5Km 포함)

- 난이도 : 상하

- 평균속도 : 1.8Km/h

- 상승높이 :1,497 m     - 하강높이 : -1,263m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낙남정맥2기 32명

- 날씨 : 맑음

- 산행기온 : 영상10도~영상25도

- 알바주의구간 :

- 금지구간 : 1. 영신봉~음양수   2. 청학동갈림길(삼신봉지나)~고운동재

- 산행주의구간 : 조릿대(산죽)밭  묵계재 전후 2Km거리 사람 키보다 높은 조릿대로 인해 진행이 힘듬.

- 뒷풀이 장소 : 고운동재

- 세면장소 : 고운동재 좌측 계곡(5분거리) 

지점 누적거리 도착시간  
거림   4:30  
천팔교 3 5:27  
청학동갈림길 5.5 6:40 음양수방향
세석 6 7:00 아침:25분
영신봉 6.5 7:51  
자살바위 7 8:07  
음양수 7.8 8:32  
의신마을갈림길 8.6 8:57  
석문 9 9:15  
삼신봉 13.7 11:40  
청학동갈림길 14 11:49  
외삼신봉 15 12:25  
묵계재 17.3 13:47  
991봉 18.3 14:18  
고운동재 19.2 14:40  
19.2Km 10:10  

산방기간이라 미루어 왔던 낙남1구간을 철쭉꽃 만개 시기에 맞춰 5월의 마지막째주 일요일날 진행한다.

 

 

 

 

 

 

거림민박식당 앞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왔는데, 민박 맞은편에 중형 주차장이 공사중이지만 다행히 콘크리트가 거의 굳은 상태라 회차가 가능했다.

민박 위에 주차장이 있지만, 차가 많을 경우에는 회차가 불가능하니, 가능한 조금아래 버스 주차장에서 내려서 올라오는 것이 안전할 듯 하다.

 

 

 

 

 

 세석까지 정비가 잘된 나무다리가 약4개 정도 있다. 첫번째 다리인 천팔교. 

 

 거림 초입에 완만하게 올라가다, 천팔교부터 약1Km간 고바위를 치고 올라서야 한다.

 

 

 

 

 오르막 좌측 전망좋은 곳에서 한컷.

멀리 중간의 삼신봉, 좌측 외삼신봉(우리가 가야할 봉우리), 우측봉우리가 내삼신봉이다.

 

 

 철쭉을 볼 수나 있으려나 걱정했었는데...

청학동 갈림길 주변부터 철쭉이 만개하여 있다.

 

 

 세석 500m 못 미쳐서 있는 청학동 갈림길, 이쪽으로 진행하면 영신봉을 거치지 않고 음양수로 바로 가는, 금지구역을 지나지 않고 질러가는 지름길이다.

 

 

 

 

 

 

 물가근처에서 서식하는 동의나물 꽃-잎은 곰취와 비슷하게 생겼다.

세석에서 내려오는 물가 근처에서...

 

 

 

 금년 7월달까지 거림-세석까지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

  세석아래 샘물, 세석에 있는 약수물이 흘러 내려 온듯.

 

 세석산장

 

 약손님 일행은 아침식사를 막 드셨고, 박노을님과 이승지님은 쇠고기 냄새를 폴폴 풍기시며, 식사가 한창이다.  선도인님부부와 곰탱이님은 이곳에서 자리를 잡으시고...

 

 촛대봉과 세석산장

 

 지리산의 시원한 아침공기와 햇살을 받으며 영신봉이 보이는 세석평원에 자리를 잡고 아침식사를 한다.

아직 새벽의 차가움을 밀어내지 못한듯 영상 10도에 바람까지 조금 불어오니, 쌀쌀한 기운이 돈다.

 

 

 

 

 

 

 

 

 

 낙남의 출발지인 영신봉에서

 

 

 

 

 

 

 

 

 

 

 

 

 

 

 자살바위?

 

 

 

 

 

 

 자살바위 건너편의 선도인님

 

 

 

 

 세석아래 청학동 갈림길에서 오는 길.

 

 음양수-이 물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 산신에게 기도를 하고 마시면 누구나 소원대로 아들, 딸을 낳을 수 있다는 말이 예부터 전해오고 있다.

 

 

 

 영신봉에서 뻣어내려 자살봉을 거쳐 음양수까지의 능선

 

의신마을 갈림길

 

 

 

 

 자연의 조화로 이루어낸 석문 

 

 

 

 석문을 조금지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신봉, 내,외삼신봉

 

 산행을 시작한 거림마을

 

 소나무색시 바위총각

 

 

 삼신봉 올라가는 길못에 늘어선 양호한 조릿대

 

 

 

 

 삼신봉 오르막에 예쁘장하게 군데군데 무리를 지어있는 금초롱.

 

 앞의 삼신봉이..

 

 우측엔 내삼신봉

 

 우리가 지나온 길을 다시 한본 되돌아본다.

천왕봉과 촛대봉 그리고 영신봉,  천왕봉의 아랫부분이 산사태에 의한 듯 많이 할켜져 있다.

 

 

 

 

 후미조는 언제나 즐겁다.

 

 

 

 

 

 이런이런 누가 금지구간을...

삼신봉을 지나 청학동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부터의 능선길은 출입금지 구간이다.

 

 

 

 

 

 

 

 외삼신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한컷!

 

외삼신봉 약10분정도 내려오면 오늘의 최대 위험구간인 암반구간이 나오는데, 줄이 달려있고, 높이도 약7m정도로 주의를 하여 내려오면 문제 없음.

 

 

 

 

 

  외삼산봉을 지나 무계재 전후의 2Km 약 1시간 정도는 사람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조릿대로 산행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고운동재 도착하여 좌측 아래의 계곡에서 간단하게 씻고, 1시간 가량 배를 채운후 서울로 출발.

 

낙남1구간(영신봉)고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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