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9정맥/낙남정맥(終)2012.09

낙남9차8구간(발산재-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티재)2012.07.08

by bajo1 2012. 7. 14.

 

<낙남정맥 9차 8구간  산행>

- 산행일 : 2012년 07월08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발산재~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티고개                   

                  (창원, 함안일원)

- 산행시간 : 10시간 35분 (03시 40분 ~14시 15분) 최후미기준  

- 산행거리 : 22.8 Km 

- 난이도 : 상

- 평균속도 : 2.2 Km/h

 

- 산행인원 : 대장 독도 포함 카페 "좋은사람들" 31명(공지 버스 탑승인원 중 적토마대장님 제외)

- 날씨 : 안개 및 흐림

- 산행기온 : 영상18도~영상25도

- 볼거리 : 여항산 주변의 소사나무 군락지, 여항산에서의 전경

- 버스출발시간 : 7월7일 사당역 오후11시

- 발산재 도착시간 : 7월8일 03:15분

- 한티고개 버스 출발시간 : 15시15분

- 서울도착시간 : 7월8일 19시40분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 : 여항산 전후 암반구간

- 뒷풀이 및 상차 장소 : 여항산 보리한우식당 외

- 세면장소 : 식당내(물부족으로 소수만 세면정도...)

지점 누적거리 도착시간  
발산재   3:40 알바 0.3Km
영봉산갈림길 3 4:53  
356봉 6.1 5:45  
527봉 8 6:30  
523봉 8.7 6:45  
오곡재 9.5 7:36 아침식사
557봉 10.2 8:02  
미산령 11.4 8:41  
745봉 12.2 9:10 휴깃25분 
여항산 13.2 10:21 탈출5명
서북산 17.2 11:38  
감재고개 18 12:08  
대부산 20.7 13:12  
한티재 22.8 14:00  
22.8Km 10시간20분  

 

 

 

 

 

 

미소님의 정성!

 

 

 

 

 

 

오곡재에서의 아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745봉 주변의 산수국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여항산 능선엔 5Km정도에 소사나무 군락이 있어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해안의 산지에서 자란다. 작은 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밀생하며 턱잎은 선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2∼5cm로서 겹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견과로 달걀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2∼3cm이고 4∼6개의 포()가 달린다. 포는 반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약간 열매를 둘러싼다. 소견과()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 정도로서 지점()이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등지에 자란다. 잎과 열매이삭이 크고 큰 나무로 되는 것을 왕소사나무(var. major)라고 하며, 옹진과 백아도에서 자란다. 한 꽃이삭에 꽃이 많이 달리는 섬소사나무(var. multiflora)는 한국 특산종이며, 인천 근처의 섬과 거문도에서 자란다. 

 

 

 소사나무

 

 

 

 

 

 

 

여항산 정상

 

 

 

 

 

 

 

 

 

 

 

 

 

 

 

 

 

 

 

 

 

 

 

 

 

감재고개에서 바라본 대부산 방향..., 대부산은 전기철탑 따라 오르다 사진의 꼭대기봉 한번 더 넘어 있어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르는 길이 무척이나 힘들다.

 

 

 

 

 

 

 

한티고개 바로 앞에서 약50m의 마지막 봉우리가 기다리고 정맥인의 진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빼 먹는다.

 

 

2012-07-08_낙남발산재한티재.gpx

 

낙남8구간(여항산)고도.jpg


2012-07-08_낙남발산재한티재.gpx
0.12MB
낙남8구간(여항산)고도.jpg
0.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