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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맥/영산기맥(終)2020.03

영산기맥6구간(815국도-초당대학교) 2020년2월23일 토요무박

by bajo1 2020. 2. 25.



2020년 02월 23일(토요무박)

봄소식 물씬 풍기는 매화꽃도 보고..., 무안의 낙지도 맛본 여유로운 산행길..

1. 참석자 : 대장포함 28명참석

2. 버스 : 28인승 경기 76 아 3407 (차량운행 시 진동으로 인해 3번좌석 우측 유리창에 소리가 심하게 남)

3. 기사 : 정득진기사님(아주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815번도로~곤봉산~제비산~감방산~병산~초당대학교
                        기맥길19km 산행시간 7시간,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하1도~ 영상10도 바람조금 맑음

6. 산행정리
- 2020년 02월22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30시간휴식
- 03시30분 : 815국도(산음고개) 도착
- 03시45분 : 정비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40분 :  1.6km 곤봉산
- 04시20분 :  2.2km 제비산
- 05시05분 :  7.5km 감방산(정상에서 약30분간 아침식사)
- 08시00분 : 10.7km 도산제 삼거리
- 08시15분 : 11.5km 매곡육교
- 09시25분 : 14.3km 병산
- 10시15분 : 17.7km 1번국도
- 10시30분 : 18.4km 169봉
- 10시45분 : 19km 초당대후문
- 12시45분 : 무안군에 위치한 우성식당에서 식사 및 정비 후  출발
- 16시40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 중간중간 가시길에 길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평탄한 등로임
 - 곤봉산 정상을 찍은 후, 직진하면 알바이니 뒤돌아서 올라온곳의 좌측 등로를 따라 제비산쪽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 감방산에서 약2키로 거리에 도산저수지와 평산저수지(만든지 오래되지 않아 옛날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사이를 통과해야 하나
   두저수지의 잘닦여진 접근로를 이용하면 2미터 높이의 철책으로 둘려쌓여진 저수조?를 통과하여야 해서 매우 위험하다.
   접근 약 500미터? 이전에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히미하게 보이는데, 그곳으로 내려서서 철책을 우회하여 통과하여야 안전하다.
  (붉은 사각형은 철책표시이고 그림의 파란선은 통과한 track, 노란색으로 그려놓은 것이 우회 통과로이다.)

8. 기타
 - 날머리인 초당대학교 후문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가 가능하며, 화장실의 수돗물로 간단히 씻을 수도 있다.
 - 무안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안 낙지이고, 실제로 무안읍내에는 유명한 낙지전문식당이 즐비하다.
   그러나, 명성만큼이나 음식값이 비싸니, 적당한 자제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메뉴가 대(4인기준) 약 6만원으로 보면된다.





 815국도가 지나가는 산음고개 전봇대 우측인 이번구간의 들머리로 들어선다.

 밭의 가장자리를 지나고 묘지 몇을 지나 산의 들머리로 들어섰건만 길찾기가 쉽지않다.

대나무숲도 지나고, 급경사 없는길도 올라 허물어져가는 군초소?가 있는 107봉?을 보고 되돌아 곤봉산으로 간다.

 곤봉산에서 잠시 직진하다 되돌아 정상으로 올라온 길의 우측 제비산 방향으로 진입한다.(알바주의)

 곤본산에서 살짝 내려서서 제비산을 찍고

 등로가 거의 확인이 되지 않는 좌측으로 내려서서 거의 감각적으로 지맥길을 이어간다.

 논과 밭을 지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굴다리를 지나,

 고집스럽게 지맥길인 고속도로방향으로 틀어 길어 이어가지만...,

 그냥 직진하여 마을을 둘러 감방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쉽게 가는 것인것을...

 

 감방산 입구


  가시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도착한 감방산에서 단체 한컷...


 정산에서 바라본 무안 앞바다

 함평읍 방향...


 약30분간 강훈씨가 가져온 라면과 밥으로 아침끼니를 때우로...

 날이 밝아온다.


 감방산에서 살짝내려섰다가...,

 186봉으로 지나...

도산저수지와 평산저수지사이를 지나가야 하는데...

 큰 저수조와 팔각정이 있는곳을 지나가야 하는데...

 철책으로 빙 둘러져 있어

 넘기가 쉽지가 않고, 위험하기까지...

 어렵게 넘어

 두번째 밖으로 나가는 곳에는 사다리가 있어 다행.



 - 감방산에서 약2키로 거리에 도산저수지와 평산저수지(만든지 오래되지 않아 옛날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사이를 통과해야 하나
   두저수지의 잘닦여진 접근로를 이용하면 2미터 높이의 철책으로 둘려쌓여진 저수조?를 통과하여야 해서 매우 위험하다.
   접근 약 500미터? 이전에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히미하게 보이는데, 그곳으로 내려서서 철책을 우회하여 통과하여야 안전하다.
  (붉은 사각형은 철책표시이고 그림의 파란선은 통과한 track, 노란색으로 그려놓은 것이 우회 통과로이다.)
 


 낮은 산을 넘어 도착한 도산삼거리...


 가시잡목으로 뒤덮인 낮은 산을 넘어

 무안-광주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수반육교를 지나...


 가장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매실꽃에서 봄내음을 싫컷 맡고 즐기고...




 굴뚝쪽으로 가야하는데, 마늘 밭을 통과하여야 하니 좌측으로 우회통과...

 잠시 배를 채우고...


 가로수가 멋진 저 곳을 통과해야하는데...

 우린 우회로...

 병산을 앞에두고 60번지방도를 통과하니, 무안 스포츠파크가 시원하게 보인다.




 병산에서 사진찍기 놀이하고...


 나주 광주를 향하는 60번지방도를 통과하고...

 이곳 무안의 흙은 황토로 토질이 아주 좋은듯...

 주변은 뭔가  개발하는 듯 굴삭기 트럭들이 다니고, 지나는 곳마다 개간이 많이 되어 있다.


 어영부영 걷다보니, 초당대로 올라가는 1번 국도와 만난다.

 저기 요양원 뒷쪽이 169봉인데 앞의 산에 막혀 보이지는 않는다.

 마지막 고비...

약15분 못걸려 정상에 올라서고, 바로 초당대 후문으로 도달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약 100미터 거리의 주차장으로 가서 개인 정비 후, 무안읍내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

 1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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