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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맥/영산기맥(終)2020.03

영산기맥 8구간(졸업) 추자재-지적산-대박산-양을산-유달산-다순금 2020년3월29일 토요무박

by bajo1 2020. 3. 31.



2020년 03월 29일(토요무박)

전국이 코로나로 어수선함에도 남녁의 봄은 봄꽃을 앞세우고 우리앞에 다가왔네요.
영산 초반의 산세는 많이 꺽여

1. 참석자 : 대장포함 26명참석/2명불참
2. 버스 : 36인승 경기 71바 4547 (아주좋음)
3. 기사 : 박석일기사님(아주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추자재-지적산-대박산-양을산-옥녀봉-유달산-다순금
                        기맥길16.5km 산행시간 7시간, 난이도 : 쉬움

5. 산행날씨 : 산행기온 새벽2도~ 영상15도 바람조금 맑음, 봄날씨


6. 산행정리
- 2020년 03월29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30시간휴식
- 03시50분 : 추자재 도착
- 04시05분 : 정비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55분 :  2.4km 지적산
- 05시25분 :  3.5km 웅지봉
- 05시45분 :  4.4km 삼양동 주민센타
- 06시05분 :  5.4km 대박산(아침식사:약40분)
- 07시35분 :    8km 양을산
- 08시15분 :  9.3km 경찰서4거리
- 08시35분 : 10.4km 옥녀봉
- 09시40분 : 13.7km 유달산들머리
- 10시35분 : 15.0km 유달산
- 10시55분 : 15.5km 부광상회
- 11시10분 : 16.5km 다순금(사진 및 개인 정비)
- 13시30분 : 목포 북항에 위치한 제주 섬마을횟집으로 이동하여 졸업행사 및 식사 후 출발
- 17시30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 들머리는 선경주차장 우측의 트인 공간으로 들어서면 되지만, 맥길이 없어 앞의 큰 철탑을 보고 진행하다
   그 철탑이 있는 봉우리는 길이 없고 위험하니 우회하여 우측의 봉우리로 들어서야한다.
   철탑까지 절개지도 있고 채석장이었는지 큰 돌도 굴러다녀 주의를 하여 철탑 옆봉우리로 가야 한다.
   지적산 입구까지 길찾기가 매우 어렵다.
 - 옥녀봉은 경찰서사거리에서 용해2단지 아파트 205동과 206동사이를 통해 올라 가면 된다.
 - 옥녀봉 이후부터 유달산 들머리까지는 시내통과로 맥산행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음
 - 암릉 산인 나즈마한 유달산이지만 그곳에서의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멋지다.
   최근에는 만들어진 케이블카는 고하도까지 연결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썰레이게 만든다.


8. 기타
 - 근처 북항의 "제주 섬마을 횟집"에서 졸업행사 진행
   룸이 따로 있어 아주 적합하였음.










 

 추자재 선경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약10분간 영산에서의 마지막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선경주차장의 우측 길아닌 길로 들어선다.

들머리에서 맥길 방향으로 보면 철탑이 하나 우뚝 솟아 있는데 그 철탑을 이정표로 삼아

 가면 되지만 그 중간에는 길은 없고 땅은 절개되어있기도 하고, 돌이 쌓여져 있기도 해서 조심해서

진행해야 한다.


맥길은 저 철탑야산을 올라 그 다음 봉우리로 넘어서야 하지만, 오름길에 돌이 쌓여져 있어 위험하고

길이 없어 다시 내려와야만 했다.

그냥 철탑산은 패스하고 그 옆봉우리부터 올라가면 된다.


약30분이상 좌충우돌하다 도착한 지적산  입구...,

이곳부터는 길이 좋아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하다.





 지적산 정산에서 목포시내의 멋진 야경을 보여준다.




지적산에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오르면 웅지봉...

 삼양동 주민센타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양동 주민센타가 있는 도로로 내려서는 길은 그냥 넓다산 등로로 내려오면된다.

맥길로 간다고  괜히 그 옆의 등로로 내려서다 진땅 고생만 했네..

도로의 육교 넘어 서면 좌측에 이정표가 있고 그곳으로 대박산으로 오른다.



 목련이 제철인가?  예쁘게 피어 한컷...

 대박산에서 이른 아침을 거나하게 먹고...


 멀리 목적지인 유달산과 목포대교가 아주 가깝게 조망된다.



 그 와중에 넘어온 방향으로 멋진 일출도 보고...



 앞의 대박산 내리막 도로가의 피어난 자목련

 도로를 따라가다 양을산의 능선을 다시 타고...

 이정표도 목포시에서 잘 만들어 놓았고, 등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정자가 있는 꽃무릇 사거리...





 KT 통신탑과 관리 건물이 있는 양을산

 큰 정자도 있고, 유달산쪽으로 조망도 좋다.


 유달산이 아주 가까이 조망된다.

 유달산 좌측의 영산강도 살짝 보인다.







  건물을 돌아가면 건물의 입구쪽에 내리막 임도가 보이고

 임도로 내려가다 다시 능선을 타면 된다.

 옥녀봉이 멀리 조망되고 그우측의 용해 이단지 아파트를 가로 질러 옥녀봉으로 올가간다.



 아파트를 통과하고 밭을 통과해서...

 양을산 방향, 뒷편에 양을산과 통신탑


 코로나로 인해 등로 입구를 학교?에서 막아 놓았다.

 거침없이 건넌다.


 옥녀봉에서 유달산을 조망하고 잠시 쉬었다가


 그대한 절개지가 았는 도로가로 내려서서

 유교를 지나서

 최대한 맥길에 가깝게 시내를 통과해서 유달산 입구로 진행한다.

 


 목포의 눈물을 부르신 이난영여사의 노래비가 있다는데...

 맥길에 가깝게 진행하다보니 이곳을 통과하지 못했나 보다


 유달산 입구 도착...


 최근에 놓여진 케이블카가 바쁘게 오르내린다.

  조각공원 아래쪽에 시작하여, 유달산 정상을 통과해 아랫쪽까지 갈 수 있고, 그곳에서 다시

 고하도까지 갈 수있다.

 즉, 탈수 있는 정류소가 3군데인 셈.





 야생꽃들이 봄소식을 알린다.








 이등바위에서 영산강 하구방향으로 ...




 목포대교와 고하도 방향



 지나온 이등바위 방향


 목포대교와 고하도


 포효하는 사람얼굴모양 방위


 굴러 떨어지겠네...




 정상인 일등바위



 정상에서 고하도와 목포대교 다시 조망

 봐도봐도 멋짐.

 

 정상 아래 케이블가 정류소

 그 넘어로 건너가면





 부광상회가 나오고

 그곳에서 케이블카 정류소 방향




아래  다순금이 조망되는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고하도와 목포대교

 손까락 끝 방향이 다순금



 화장실이 있어 그곳에서 씻을 수도 있다.





 장장 사개월이상 진행된 영산기맥 8구간을 마무리한다.


졸업식 및 뒷풀이는 가까이에 위치한 북항의 제주섬마을 횟집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만의 룸에서 조촐한 졸업식 겸해서 식사를 편안하게 하였다.
 
목포가 회가 비싸다고 하는데, 적당안 회에 매운탕까지 인당 2만원에 이정도면 괜찮은 편.





양재에서 조촐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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