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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명산 여행/키르기즈스탄(2024.6)

키르기즈스탄 여행 2일차 카라콜 (2024.06.22)

by bajo1 2024. 7. 1.

아침일찍 Gobus로 카라콜에 도착하여
주변의 택시를 잡아타고 스노우레오파드 호스텔로 이동.
 
짐은 호스텔에 맡기고
아침을 주문하여 먹은뒤
제티오구스 투어를 위해 호스트에게 부탁한 택시를 타고
제티오구스 콕자이계곡까지 이른 투어를 시작한다.
조금비싼 듯한 6,000솜(9만원)- 콕자이 계곡 1,000솜포함.
그러나 이 금액이 결코 비싸지 않다는 걸 나중에 알게됨.

https://maps.app.goo.gl/9ZTAnCWef3CnnpiB7

Snow Leopard Hostel · FCQ6+8C6 182 Karasaeva, Karakol, 키르기스스탄

★★★★★ · 호스텔

www.google.com

제티오구스가는 길을 막아버린 양떼의 이동

Broken Heart!

seven bull rock

오늘 함께한 미쯔비시 산악차량.

키르기즈스탄의 나라나무(holy tree)라고 하는데, 향나무인듯.

옵션으로 1000불을 더 지불하고 
비포장로를 엄청나게 콕자이계곡 운전하여 올라간다.
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요기까지다.
물길을 건너 
엄청난 조망이 있는 곳까지 올라서서

내일 가야할 아라콜 방향인듯한 설산이 너머로 보이고

가져온 음료로 콕자이 계곡을 마무리 한다.

 

다시 차를 되돌려 내려와 폭포있는 곳 근처에 차를 세우고 다녀오란다.
아무리 찾아도 폭포는 찾을 길없어 3명은 포기한체 차에서 쉬고 있는사이
강훈님과 문수암님께서 한참 후에 폭포에 다녀오신다.
2키로가 넘는 거리란다.

숙소 사장님이 추천한 식당으로 이동하여
제티오구스 투어를 마무리한다.

숙소주인이 추천한 현지 맛집
이번투어에서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매우 만족스런 식사를 한 식당중 하나다.
최고의 맛!

뽁은 라그만.

소세지 세트

보르속을 포함한 빵 세트

샤슬릭이라는 요리인데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요리로 우리나라의 삼겹살 정도로 생각하면된다.
이번투어에서 가장 맛있었던 양고기 샤슬릭이다.
최고!

식당에 많은 젊은 친구들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어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젊은 처자도 있고(좌에서 두번째)

https://maps.app.goo.gl/J7GVrRhAhu6CCkvw6

Dastorkon (Дасторкон) · 107 переулок Пржевальского, Karakol 722200 키르기스스탄

★★★★★ · 음식점

www.google.com

 

마트에서 쇼핑후
씻고 짐정리하고 약3시간동안 모두 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투어를 시작하고 제대로 잔적이 없으니....
 
아침인 듯 일어나니 오후6시 정도 되었나?

가져온 라면과 소주 김치 등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 알틴아라샨을 준비한다.
이곳 맥주도 맛나다.
한병에 120솜.  

숙소인 Snow leopard 주인.  영어도 가능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