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06

안일지맥 산행 계획 안일지맥(安逸枝脈)은?낙동정맥의 석개재 남쪽 7.9km 지점의 삿갓봉(1119.9m)에서 동쪽으로 분기해서 5.3km 지점에서 북쪽으로 매봉산(응봉산, 1000m) 줄기를 떨구고 남동진하며 샛재, 안일왕산(安逸王山.819m), 아구산(653m), 금산(-0.9km.388m), 바릿재를 지나 비래봉산(20m)을 거처 왕피천이 동해바다에 흘러드는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를 말한다.왕피천(61km)의 우측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데, 남으로 금장지맥과 함께 왕피천을 가두고 북으로 삼척 가곡천의 울타리가 된다.이 산줄기에서 이름을 가진 봉우리는 안일왕산(819m), 아구산(653m), 비래봉산(20m) 등 세 곳인데, 안일왕산은 원래 이름없는 봉우리로 있다가 2012년 10월 29일 국토지리.. 2025. 3. 26.
변산지맥2구간 (바드재-관음봉-신선봉-격포항) 2025.03.23 토요무박 하루전 너무 달렸는지, 컨디션이 영 엉망이다.관음봉 아래 재백이 삼거리에서 가져온 햄버그를 다 먹지 못할정도로 속이 메썩거린다, 꾸역꾸역 후미에서 살포시님과 함께 진행해보지만마지막 두봉우리를 남겨두고  도로에서 격포항으로 직행한 아쉬움이 남는 변산지맥 마지막 구간이다. 날씨가 더워짐에따라 산행이 힘들고고도차가 심하고 난이도가 제법 있는지라 모두들 힘든 산행을 한 것 같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30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28인승 경기79사 3368 박석일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바드재~변산 관음봉(100명산 인증)~신선봉~사투봉~봉화봉~격포항(24km/12시간)                   난이도 : 매우높음                         4. 산행날씨.. 2025. 3. 24.
영산기맥6구간 (도산제삼거리-승달산-감돈재) 2025년 03월 15일(금요무박) 영산기맥 중 가장 무난한 구간이다.하지만,,, 예보도 없었던 그놈의 비가 들머리 버스 내리자 마자 내리기 시작한다.  ㅜㅜ: 초당대까지는 고속도로, 그 이후는 나즈막한 산들의 연속.초당대 입구의 생각을 초월할 만큼 큼지막한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28명참석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정용진 부장님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도산제삼거리~병산~초당대학교~사자바위산~승달산~815번 지방도로/문화로(26km/10시간) , 난이도 : 낮음  *들머리 : 도산제삼거리(전남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 4-1)  *날머리 : 감돈재(전남 무안군 몽탄면 달산리 산 259-1)4. 산행날씨 : 영상7도~영상12도, 비오다 흐림5. 산행정리- 2025년 03월14일(금).. 2025. 3. 16.
통영 미륵산과 세병관, 윤이상기념관 미국에서 잠시 국내로 들어온 환이 환영 모임을 통영에서 1박2일동안의 족적을 남겨본다.  조선시대 삼군수군통제영(#세병관)이 있었던 통영이전에는 충무로 알고 있었지만 1995년에 전국적인 도농통합(시군 통폐합) 당시 충무시와 통영군이 다시 통영시로 통합되었다. 이제 충무는 충무김밥에만 뭍있을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울 만큼 작은 소도시 지만 유명인을 않이 배출한곳이라 놀랍다.세계적 음악가인 #윤이상(1917~1995)과 미국 교과서에 실린 단편 ‘꽃신’의 작가 김용익, 시인 김상옥, 김춘수, 유치환, 연극인 유치진, 음악가 정윤주, 그리고 토지의 박경리이틀동안 적당히 둘러보고 먹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었다.세병관 2002년 10월 14일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다. 크기는 정면 9칸 112자, 측면 5.. 2025. 3. 12.